good. man 2019. 11. 25. 10:28

집 앞 가로수인 은행나무가길 양쪽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는데 

이젠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오는가 봅니다
그렇게나 무성하고 초록의 물결을 이루든. 은해잎이
노란단풍으로 물들드니 어제 밤  세차게 불든 바람에
그냥 힘 없이 떨어져 버렸군요 이런걸 옛  말에 추풍낙엽이라고했나요
우리 인생도 어느 순간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져 버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