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 (한성봉, 포성봉) ( 993m)

산행 코스 : 반야교 - 855봉 - 주행봉 - 암봉 - 부들재 - 백화산 - 정자 - 반야교 ( 원점회귀 )

산행 시간 : 4시간30분 ~ 5시간 30분

 

백화산은 난이도가 높은것 부터 둘레길을 가는 낮은 코스까지 있으나 산을 좋아하는 산행객이라면

종주를 권하고 싶은 산이고 또한 암릉과 칼바위 능선에서의 짜릿함을 즐길수 있으나

처음 들머리에서 부터 경사도가 높은 등산로를 따라 가다가 보면 갈 수가 있을까 의문이 든다

주행봉까지도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리는데 백화산을 바라보면 저 먼곳까지 언제 가나 싶고

주행봉을 지나면서 부터 칼바위 능선과 암릉을 만나면 힘도 들고 짜릿한 느낌에 재미는 있지만

앞으로 갈 백화산을 바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앞이 캄캄해지는것 같다

백화산 오르기가 무리인것 같으면 중간에 주차장으로 탈출할 수 있는곳이 두군데 있어 하산하면 된다

백화산에서 계곡이 골짜기로 하산을 하면 그곳의 경사도 만만치 않으니 편백숲쪽으로 가는것도 좋지 싶다

급경사를 내려와도 주차장 근방까지는 전부 너덜길로 걷기가 힘들고 짜증이 난다

이런 곳엔 바닥이 두꺼운 등산화가 아마 좋을 것 같다

 

 

 

 

계속되는 경사가 좀 있는 오르막

 

 

 

 

 

 

 

 

 

 

 

저 가려진 산 뒤에 백화산이 있음

 

 

 

골프장

 

 

 

 

 

 

바위 능선들이 이어져 있다

 

 

주행봉

주행봉에서 조금 내려 가면 이제 칼바위 능선이 이여진다

아직도 백야산은 멀기만하다

 

 

 

 

 

 

 

 

 

중간에 보이는 주행봉

 

 

 

 

 

 

 

 

 

이곳에서 하산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