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하남고개 - 석굴 - 보련산 - 성안 고개 - 앙성탄산온천
산행 시간 : 4시간
며칠 전에 눈이 왔기에 아이젠을 준비를 하고 갔는데 정상까지는 별로 눈이 없었고 산행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산행 들머리 부터 정상까지 거의 경사가 좀 있는 코스로 겨울의 추위에도 땀이 그냥 흘러 내린다
보련산 정상을 지나 성안고개부터 아이젠을 신어야 했는데 낙엽 밑에도 눈이 있고 얼어 있어서 아주 미끄러웠고
정상에서 하산하는 끝까지 눈도 덮여 있지만 너덜길에 올라가는 것 만큼 땀이 났다
겨울 산행은 눈이 오지 않아도 항상 아이젠과 두떠운 옷 등을 챙겨 다녀야 하겠지만 오늘 역시 점심 후엔 손이
무척이나 시렸다 산행하지 않은 사람이나 일직 하산 팀은 온천에서 피로를 풀기도 했다
카메라를 잊고 가져가지 않아 휴대폰으로 촬영을 했드니 정상에서 찍고는 밧데리가 다 달아서 먹통이 됨
사진은 정상까지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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