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탑골 입구 - 깔딱고개 - 정자 - 신림봉(케이블카 종점) - 철탑삼거리 - 동봉 - 비로봉 - 철탑삼거리 -
염불암 깔딱고개 - 탑골 입구 (원점회귀)
산행 시간 : 4시간 40분 8.68Km 1900보 )
근래는 팔공산의 정상쪽은 잘 가지 않고 주로 신림봉, 갓바위, 염불암쪽으로 산행을 하였기에 오늘은 큰 마음을 먹고
정상을 향해 질주를 했는데 신림봉에서 비를 만나서 한참을 쉬다가 비가 오지 않아서 갔는데 얼마 가지 않아서 소나기가
또 내리는데 나무 밑으로 하여 비를 적게 맞고 산행을 했는데 조금 가니 햇볕이 째쨍 하였으니 차라리 비가 오면
시원하여 산행이 좋은데 ....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옛 정상인 동봉에 몇 년만에 갔는것 같다
예전엔 쉽게 오르고 또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정상까지 2시간 10분이나 걸렸으니 나이는 못 속이나 보다
언제 또 올까 싶어 바로 비로봉으로 향했는데 올라가다가 등산로 가장자리를 걷다가 엎어져서 잘못 되었으면 바로
낭떠러지로 굴러 갈뻔 하였다 무릎이 두 군데 벗겨져서 피가 흐르고 있었지만 비로봉으로 갔다
예전엔 비로봉은 군사시설과 방송송신소가 있어서 갈수가 없었는데 해제가 되곤 가는데 실제 팔공산 정상이다
하산을 어디로 갈까 갈등이 생겨는데 비도 왔고 미끄럽기에 서봉쪽은 가지 않고 염불암으로 하여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내려 오는 길에 철탑삼거리에 119 구급함있어 119에 전화를 해서 잠금장치의 번호를 전달 받아서
대략적으로 치료를 하고 염불암으로 하산으로 오늘 일과는 끝
탑골 입구 - 급행 1번 버스 정류소가 있음
등산로 입구
깔딱고개 - 계단을 다 오르면 벤치가 있어 모두들 휴식을 취한다
동봉 등산로
전엔 없든 계단이 많이 만들어져 있음
정자도 새로 지었음
케이블카 종점
신림봉 820m
비가와서 안개로 인해 비로봉과 동봉이 가려 있다
낙타봉 - 917m
비로봉에 있는 방송송신소
철탑삼거리
돌계단이 많음
동봉 아래 마지막 계단
동봉에서 본 비로봉 쪽
헬기가 팔곤산 주변을 계속 순찰 하고 있음
통신대
팔공산 정상 - 비로봉
서봉
염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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