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이야기

갓바위 종주

좋은 이 2021. 7. 20. 18:26

산행 코스 : 갓바위 주차장 - 식당옆 등산로 - 산불감시초소 - 용주암 - 용덕사 - 약사암 - 선본사 - 관봉(갓바위)

               - 동봉삼거리 - 노적봉 - 갓바위유스호텔 - 주차장(원점회귀)

산행 시간 : 4시간 20분 ( 7.2 Km 1시간은 산위 그늘에서 휴식 )

봄에 이 코스로 산행을 하려 했으나 입산 통제가 되어서 가질 못했는데 2년 만에 이 코스 산행을 하니 처음

온 것 같이 코스가 낮설어서 가는 길이 맞는지 한참 어리둥절 했고 더운 날씨에 땀은 그냥 이마에서 쏟아진다

 노적봉에서 하산 하는 코스는 등산객이 안 다녀서 등산로가 중간에 끊어지고 하여 잘 찾아야 헸다

 

식당 주차장 뒤 등산로 들머리

관봉

예전엔 이바위 위에서 커피 타임

예비군 훈련장

 

산불감시초소에서 본 관봉

산불감시초소

용주암

 

용덕사

천년약수

약수암

 

약수

 

선본사 주차장 가는길  - 선본사 가다가 되돌아 옴

 

노적봉

 

뒤에서 본 관봉

갓바위선본사

경산

관봉에서 본 용주암

갓바위 - 오늘도  대학합격 기도를 많이 하고 있었음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81길 176-64(대한리 산 44)에 있는 불상. 1965년에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2]

팔공산 관봉 정상에 자리하여 문화재청은 정식 명칭을 '관봉석조여래좌상(冠峰石造如來坐像)'이라고 하였으나 대중적으로는 '갓바위'라는 명칭이 널리 통용된다. 높이는 4 m, 재질은 화강암인데 관봉 정상에 넘쳐나는 화강암을 이용한 듯하다. 수인은 항마촉지인을 하였다. 불상 머리 위에 넓적한 바위처럼 얹은 모습이 특징적이라 갓바위라고 부른다. 통일신라 시대, 좀 더 정확히는 9세기 초반에 불상의 몸체를 만들었으나 후대에, 아마도 고려시대쯤에 갓을 따로 만들어 올렸다고 추정한다. 지금이야 이 돌 갓의 모습이 넓적한 판처럼 보이지만, 원래는 그 위에 다른 석재가 더 있어서 정말로 갓처럼 보였을 것이다. 관봉(冠峰)이라는 지명도 갓바위를 한자로 관암(冠巖)이라고 쓴 데에서 유래하였다.

불상 머리 위에 얹은 갓은 본디 팔각형이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지역주민들이 불을 지르거나 장난 삼아 훼손하는 바람에 지금 모양이 되었다.

경산시대구시가 서로 자기네 불상이라고 우기지만, 시 경계에서 100 m 떨어져 있고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산시 소재가 맞다. 하지만 대구나 경산이나 생활권이 같아서 거기서 거기라, 대구 측에서도 사실상 대구의 랜드마크인 듯이 활용한다

관봉에서 돌계단을 조금만 내려오면 동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음

 

 

노적봉에서 유스호텔로 하산

위에서 본 관암사

예전엔 이 소나무 아래 바위에서 점심 식사를 많이 했음

 

유스호텔 안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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