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동기들과 해운대로 태풍 맞이

good. man 2012. 8. 27. 11:35

태풍 볼라벤이 온다는 뉴스 속보가 연일 TV를 장식하소 있는데

정해 놓은 날자에 이곳의 날씨는 별 다른 기미가 보이지 않아 여행을 결행했다

해운대 동백섬에 갔지만 날씨는 맑고 바람은 별로이다

동백섬을 한바퀴돌고 해운대에 유명하다는 냉면집에서 점심을 먹고

청사포까지 트래킹을 하기로 했는데 더운 날씨에 먼 거리를 가니 친구들은 난리다

청사포에선 바다장어와 조개 구이로 배부르게 먹고 나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지하철을 타고 오는 도중 우리가 타고 가고 있는 1호선의 대티역에서 차량에 화재가 났다고 했다

오늘은 태풍과 화재도 피하고 여행을 끝냈으니 우리도 복이 있는 모양이다

부산에서 대구까지 KTX를 타니 50분만에 오니 대군 아직도 태풍의 징후는 없었다

 

대구역 광장에 있는 심은 벼와 꽃탑

 

 

 해운대 해수욕장의 포장마차

 

 

 광안 대교

 오륙도

 누리 마루

 누리 마루에서 APEC 정상들의 회의 장소

 

 

 

 

 

 옥공주

여름에 많이 붐볐는데 지금은 한산한  해운대 해수욕장

 

 냉면이 유명하다는 함경면옥

 

 

 미포에서 본 해운대 해수욕장

 

 

 

 

 

 

 

 

 

 

 

 청사포 전경

 이곳에서 유명한 바다장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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