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경기대 뒤 반딧불이 화장실 -형제봉 - 양지재 - 종류봉 - 시루봉 - 노루목 - 억세밭 - 통신대 - 헬기장 - 지지대고개
산행 시간 ; 4시간
광교산은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수원의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며
시가지를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광교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가 큰 산이다
서울에 갔을때 몇번 갈려고 시도만 했는데
마침 그곳으로 가려는 산악회가 있어 처음으로 함께했는데
서울 근교 산이라 그런지 일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즐기고 있드군요
작은 산이라 만만하게 봤는데 작은 말뚝 이정표를 잘 보지 않아서
엉뚱한 길로 두번이나 가서 한참 후에야 잘못된것을 알고 되돌아왔으니
다른 사람들 보다 4Km는 더 걸었는것 같아요
고속도로 휴게소위 라이브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