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강정리 - 함미 산성 - 광대봉 - 비룡대 - 삿갓봉 - 마이산 - 탑사 - 은수사 - 북부 주차장
산행 시간 : 5시간
마이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말귀 모양으로 뾰쪽하게 솟아있어 마치 마천루와 같은 두 봉우리를 말하며 세계 유일의 음양산으로서 명산으로 갖추어야 할 문(門), 굴(窟), 동천(洞天)을 모두 구비한 노령산맥 의 龍인 곳으로 통일신라시대 때부더 나라에서 제사를 모시던 민족의 영산이다. 태고의 역사와 지리, 자연, 신앙, 문화를 잔직하고 있으며 삼국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湧出山), 조선초에는 속금산(束金山)이라 하였으며 조선태종 때부터 마이산으로 불리웠다고 전해진다.
마이산 두 봉우리 사이에는 V자형 계곡이 있으며 그 곳을 분수령으로 북쪽으로는 금강의 상류이고 남쪽으로는 섬진강의 상류가 된다. 즉 마이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섬진강과 금강의 축을 이루는 중심으로서 이른바 소백과 노령의 풍수지리적 산태극과 금강과 섬진강의 수태극을 이루는 음양산이 것이다.
은수사
암마이봉
숫마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