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눈을 많이도 밟고 설경도 많이 보았는데
쪼 눈이 온 산인 고당산과 장군봉을 산행하려한다
6시에 산악회 버스를 타고 순창의 개운치에 도착하여 10시에 산행 시작
등산로엔 눈이 쌓여 있는데도 아무도 밟지 않아 기분이 더 상쾌했다
1시간 정도 가서 호남 정맥 줄기중에 꽤 높다는 고당산엔 아무도 눈을 밟지 않았다
되돌아 장군봉으로 향했는데 고당산을 가지 않고 먼저 간 팀을 만나서
점심을 먹고 다시 장군봉으로 갔다가 하산 하니 5시간을 눈 속에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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