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이야기

조령산(1026m) , 신선봉(939m)

good. man 2013. 9. 24. 21:40

산행 코스 :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마당바위 - 폭포 - 양어장 - 절골

산행 시간 : 4 ~ 5시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으나 난 더위에 비가 오는 거시 좋았기 때문에 개의치 않았다

산행 시작 땐 아주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갈수록 흐려지드니

조령산에서 점심을 먹으려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디카 때문에 우산을 쓰고 갔으나 험한 바윗길과 미끄러운 내리막길에 너무 힘이 들고 위험하여

우산을 넣고 간단한 비닐 우의로 대처를 하고 넣었던 스틱 하나도 다시 사용하였다

내가 좋아하는 바위와 암릉 또 줄을 잡고 오르는 바위 능선들.... 비가 오지 않았드라면

아주 스릴과 재미를 만끽했을텐데 그리고 비로 인한 안개 때문에 조망이 영~~ 사진도 그렇고.....

모든 환경이 나뻐도 오늘의 산행은 내가 흥분하기에 좋았든것 같다

 

산행 들머리인 이화령

 

 

 

이화령 터널안이 충북과 경북의 경계

 

 

 

 

 

 

여기서부터 조령산까지 경사가  조금 급하여 힘이 든다

 

 

 

 

 

 

 

신선암봉으로 가는 미끄럽고도 급한 경사길에 줄을 잡고 바위를 오르내려야 함  

 

 

 

 

 

 

 

 

 

 

 

 

 

 

 

 

 

 

 

 

 

 

 

 

 

 

 

 

 

 

 

 

 

 

 

 

 

 

 

 

 

아래의 절골로 가는길이 우리의 집결지 (신풍리)

 

 

고래 머리? 

 

 

 

 

 

 

 

 

 

 

 

 

 

 

 

 

물이 내려오면 폭포가 되는  것 인데 ....

 

 

 

 

 

조령산의 야생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