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고산 ( 1067m )

산행 코스 : 담운치 - 844 - 893 - 통고산 - 철쭉군락지 - 금강송 군락지 - 사방댐 - 통고산 자연휴양림

산행 시간 4 ~ 5시간

비오는 날의 산행이였다 많은 회원들이 가질 않았지만 얼마되지 않은 인원이 산행 시작

완전한 복장을 갖추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별 효능이 없어지는 느낌이다

비가 세차게 내리고 바람마저 세차게 불고 하니 어디 점심을 먹을만한 곳도 없어

그냥 비를 맞고 서서 먹었고 바람과 비로 손은 시리고 안개 때문에 얼마나 남았는지 어디쯤 왔는지 모르겠다

우비안으로 비가 쓰며들어 온 몸이 졌어있고 이제 신발에도 물이 들어와서 걷는것도 영 시원치 않다

이제 거의 정상에 다 왔지 싶은데 앞이 보이지 않아 조금만 더 가면 되겠지 했는데 바로 눈 앞에 정상석이 있어

일행이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산행은 비가 와서 힘이 들었지만 처음은 시원하고 좋았으며 또한 오늘의 산행 코스가 가파르지 않고

능선을 따라 가는 느낌이여서 힘들지 않았으나 안개로 인한 조망이 좋지 않고 시야가 트이지 않아 불편햇다

 

 

산행 들머리

임도의 이정표인데 화살표와 직각 방향으로 산행해야함 ( 임도로 가지 말것 )

 하산길이 좋아서 좀 빨리 가면 1시간 안에 갈 수 있음

 

 

 

 

 

어제부터 내린 비로 물 속으로 가야함

 

 

아래쪽에 휴양림

 

 

 

 

 

 

 

 

 

 

 

 

 

 

 

 

 

 

 

 

휴양림 입구 - 산행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