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소석문 - 덕룡산(동봉) - 서봉 - 수양리 주작산 휴양림 입구
산행 시간 : 4시간
전 부터 가 보고 싶었든 산인데 기회가 좋아서 함께했다
그러나 산행 입구까지 차량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무려 10시간이어서
원래 게획했던 주작산쪽은 가질 못하고 중간에서 하산하였다
내가 좋아하는 거대한 바위와 암릉은 다른 육산에 견줄수가 없고
내 스스로가 만족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코스이다
코스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중간 중간 밧줄을 잡고 오르는 맛과
숨가프게 올랐을때 산등성이에서의 시원한 바람은 이 날 따라 엄청 더운 날에
뻘뻘 흘리는 땀을 식혀 주는 상쾌함이란 말할 수 없는 기쁨이다
휴게소의 조각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