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가기 위해 서울서 급히 내려왔고
새벽부터 설처서 5시간을 넘게 버스와 배를 타고 갔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구경이라면 남보다 먼저 가야하는것이 즐거움이랄까?
이날도 예외는 아니드군요 예전엔 1시간마다 배가 다녔는데
축제기간엔 손님이 있으면 수시로 오가고 축제장까지 셔틀버스가 공짜로 다니드군요
대둔산과 함께 몇개의 산을 등산을 하고 축제장으로 가려했는데
중간에 너무나 많이 돋은 고사리에 마음이 뺏겨
가든 발길을 붙잡아서 그만 엉뚱한 길로 가서 천신만고 끝에
고마운 분의 차를 얻어 타고 무사히 축제장까지 가서 구경 잘하고 집에 오니 11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