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어흔아흡골 입구 - 고속도로 대리 밑 - 2층집 - 투구봉 - 금대봉 - 삼거리봉 - 도싯골고개 - 아흔아흡골 (도싯골) - 입구 주차장
산행 시간 ; 5시간 ~ 6시간
많이 가지 않는 등신 코스라서 산행 들머리를 찿기가 어려울 정도로 계곡을 건너
등산로도 없는 산을 무작정 올라서 등산로를 만나 금대봉까지 잘 갔는데 점심을 먹곤
계곡을 타고 내려 오는 하산길이 문제였다 ( 원점 회귀를 하려면 왔든 길로 다시 하산하는것이 편함)
워낙 많이 다니지 않은 등산로라서 고개에서 조금 내려 오니 등산로가 끊겨져 버려 많이 당황을 하였고
다른 사람이 갔지 싶은 길을 따라 갔드니 멧돼지가 다니든 길이고 또 한참을 가니 길이 없어져 버리고
한참을 헤메다가 계곡의 길을 만났는데 홍수에 없어져 버려서 건너편계곡쪽을 보면 희미하게나마 길이 보여서
계곡을 넘나들면서 천신만고 끝에 큰 시멘트길이 있는 가옥을 보니 이젠 다 왔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오늘은 등산을 하는데도 한참을 고생을 했고 하산길도 등산로가 없어 한참을 헤메다가 다니기에 아주 불편한
길이 나마 만났으니 생횐을 하는 느낌이 들어쏘 만약 그 길을 못찿았으면 산속에서의 미아가 되었을것 같다
두번 다시 그 계곡쪽으론 가고 싶지가 않을것 같다
산행 들머리
길이 없는 산길을 헤쳐서 감
감투봉 - 표지석이 없음
감투봉에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옴 - 감투봉 뒷부분의 암반
금대봉
금대봉을 오르고 하산하는 산행팀
금대봉 정상 - 이곳도 어떤 표식이나 표지석이나 없음
도싯골 고개 - 이곳을 내려 가면서 부터 고생
길이 없음
그나마 있든 길은 낙엽이 덮여서 찿지를 못함
ㄱ계곡의 길을 찿앗음 - 조금 가다가 길이 끊겨서 반대편쪽을 보면 희미하게 길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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