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관산 (1254m) 종주

산행 코스 : 빼빼재 - 감투산 - 옛고개 - 삼거리 - 계관산 - 대봉산(천왕봉) - 도숭산 - 대황마을

산행 시간 : 5 ~ 6시간 ( 약10 Km)

계관산은 함양군에 속해 있으며 종주를 하려면 감투산 ( 1035 m), 계관산(  1254m),  대봉산(1228m), 도숭산( 1044 m)을

모두 거쳐야만 하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가 외길로 되어 있으나 감투산만 오르고 지소 마을로 하산이 된다

어제가 옛날이라고 했듯이 오늘 아침은 매우 쌀쌀하여 겨울 산행 준비는 해 갔는데 산을 오를 때

간단한 복장으로 올랐다가 손이 너무 시리고 바람이 차서 조금 오르다가 장갑과 머프를 착용했다

등산로 아래는 추운 날씨에 땅이 얼어서 미끄럽기 까지 했으며 감투산까지는 거리도 짧고 그렇게 힘이 들지 않았으며

종주까지는 많은 산 봉우리를 올라야 하는데 봉우리에 올랐다가는 다시 내려 가고 또 다음 봉우리로 오르고 하는

반복되는 오르락 내리락이 계속 되었고 내리막은 경사가 좀 급했고 낙엽이 쌓여 미끄러지기 쉬웠다

제일 힘든 곳이 천왕봉을 오르는 경사가 좀 있는 길이고 모처럼 땀까지 흘려야 했는데 대봉산(천왕봉)에 오르니

지금까지는 잡목이 가려 주위가 탁 막혀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함양군 전체를 볼 수 있고 주변의 이름 있는 산들도

보였으니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았다

마지막 산인 도숭산에서도 산행 날머리까지는 약 4Km가 남았으니 하산 길이 지루 하기까지 하고

마지막엔 임도를 따라 마을까지 이어 졌다                      산친구

산행들머리 빼빼재

천왕봉

지소마을로 하산 첫 삼거리

ㅈ지소마을로 하산하는 둘째삼거리

겨울을 알려주는 말라버린 단풍

서하저수지

감투산에서 올때 계관산으로 감

ㅈ정상 아래레 설치된 표지석

진짜 정상 ( 계관산) - 정상에 오르기가 위험하기에 아래에 표지석 설치

계관산 정상  아래

대봉산에서 올때 계관산으로 갈 수 있음

계관산

대봉산

이곳 산 정상 부근은 진달래 군락지였음

대봉산 정상

대봉산 정상에서 본 함양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바위 옆에 철모르게 핀 진달래

대황마을로 가는 삼거리 - 여기서도 2.8Km

임도

마을 입구

대황마을 정자 - 산행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