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공작산 주차장 - 문바위골 - 공작산 정상 - 안공작재 - 수리봉 - 삼거리 묘소 - 임도 정자 우측 길 - 동봉사
산행 시간 : 5시간
산새가 공작새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노송이 많고 바윗길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등산로 바닥이 산행하기에 좋다
입구에서 조금 올라 가서 부터 급경사의 산행이 이여졌고 위험한 낭떠러지길도 있었지만 더운 날씨에
바람도 솔솔 불어 재미난 산행이였다
정상에서 하산길을 어디로 잡을까 한참 망서렸는데 수타사까지 멀지만 2시간반 정도 걸린다기에 그곳을 택하였는데
그 길은 약 7Km의 작은 봉우리와 급경사의 내리막이 있었는데 한분이 무릎이 안 좋아 중간 중간에서 그 일행을 기다리느라
계획된 시간 보다 많이 지채가 되어 계획에 없든 사잇길로 하산을 시도 했는데 또 의견이 분분하여 임도로 방향을 잡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길로는 갈 수가 없는 것 같아 다시 되돌아 처음 하산하려든 길로 무사히 하산을 할 수가 있었다
시간은 늦었지만 그래도 아무 사고 없이 하산에 감사할뿐이다 이러한 것을 볼때 한사람으로 인해 시간의 지채와
한사람의 잘못된 선택이 일행에게 미친 영향이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산행 입구
가뭄으로 계곡이 말라 있음
이정표는 아주 많이 세워져 있음
이런 바윗길도 있음
위험한 길엔 밧줄이 메여 있었음
옛 정상
수타사 방향으로 하산
급경사가 많았음
관련이 있는 산악회 시그널을 달고
걷기 좋은 흙길도 있음
수리봉과 약수봉 사이에서 임도로 내려 옴 - 정자 우측으로 하여 동봉사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