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의암호 옆 매표소 - 상원사 - 철계단 - 삼악산 정상 - 흥국사 - (삼악산성- 등선봉) - 등선 폭포 - 금선사 - 매표소
산행 시간 : 정상까지 1시간 10분
모처럼의 암릉산행에 밤잠까지 설쳐가면서 4시간을 달려 갔어요
의암호 옆 산행 들머리에서 입장료를 받아요 단체 1400원
산에 입장료를 받는덴 잘 없는데 경로우대로 갔어요
정상까지 가는 암릉은 내가 좋아하는 그런 곳이고 깔딱 고개를 오르는덴
6월의 태양이 그렇게도 뜨거운지 수건을 다 젹셨답니다
정상을 밟고 남이 가지 않는 코스로 갈려는데
지도엔 부명히 길이 있는데 30분을 헤메다가 그냥 내려가다가
다시 주민들에게 물어 산성으로 갔는데 너무 경사가 지고 힘이 들어서
포기를 하고 그만 내려와 집합 장소로 갔답니다
입장료를 받고 있지만 안내 표시판이 필요한 곳에 없어서 많이 불편했고요
다음엔 암릉 지대가 많은 등선봉 코스로 하여 정상으로
가 볼까 합니다만 어떻게 기회 올지 모르겠군요
등선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