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제주도 3박4일 - 둘쨋날(13일)

good. man 2021. 4. 16. 20:35

트레킹 코스 : 쇠소깍 - 개우지코지 -  소금코지 - 제지기오름 -  소천지 - 소정방폭포 - 위령탑 - 정방폭포

  제주도에 와서 올레길을 처음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쇠소깍 부터 6코스를 마음먹고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제주도는 버스 타는 것이 아주 햇갈리고 주민에게 물으면 대수롭지 않게 가르켜주어 가면 아닌거이 많다

오늘도 버스를 갈아 타기 위해 갔드니 그 정류장이 아니라 또 물어보니 밑으로 조금만 가면 된다기에  한참을 걸었다

6코스의 좋은 경치를 감상하면서 기분 좋게 갔는데 정방폭포 앞에서 엄청난 일을 있었는 것을 알았다

입장료를 내려니 카드가 없다 가만히 생각하니 셀카봉에 휴대폰을 끼면서 휴대퐁 케이스를 두고 왔다

그래서 정방폭포 구경은 물론이고 그날 하루의 내 계획은 엉망이 되어벼렸고 이곳 저곳 뛰어 다니느라 정신줄을 놓았다

그 속엔 돈과 주민증, 카드 ... 등이 들어 있어 경찰서에 신고를 하니 파출소에 가서 신고를 하란다 택시로  파출소에가서

신고를 하고 갔든 길을 가 보았지만 있을리가 없었다 되돌아 오는길이 너무 멀고 주머니에 돈이 한푼도 없어 

지나가는 승용차에 좀 태워 줄 것을 부탁했으나 모두가 거절이였는데 한 젊은 여인이 흔쾌히 아내가 있는 곳까지 갔다가

임시 주민증을 만들어야 비행기를 탈수가 있기에 동사무소까지 태워주었는데 감사하다는 인사만으로 헤어졌다

카드분실 신고를 하려니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한다기에 사진을 찌고 주민센터에 가서 임시 주민증을 만들어

은행에 가서 4시 마감시간이 지나서야 신고를 마쳤다

오늘하루 걷고 뛰어 다니 것이 3만 2천보였으니 정신이 완전히 남의것이 되고만것이였다

참 오늘 하루는 정말 제수가 옴 붙은 날인지 아님 다른 나쁜일의 액땜을 한 것인지 바쁜날이였다

주은 내 돈으로 며칠 동안 영양 보충이나 잘 하시길 바랍니다

호텔옥상에서 본 풍경

일출

쇠소깍 가는길

 

돌담

쇠소깍

 

보트타는 곳

올레길 표식 - 끈, 쇠로 만든 말모양, 나무 화살표식, 도로 가장자리에 황색과 파란색 선 표식

백두산천지와 닮은 소천지

 

소정방폭포

소라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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