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남해쪽으로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곳으로 주로 갔는데
올핸 서울 근교와 암능이 많은 곳을 찿게 되었다
북한산도 많은 등산 코스가 있지만 비봉 능선과 의상봉 능선을 타기로 했다
등산 코스 이북5도청 - 향로봉 - 비봉 - 사모 바위 - 승가봉 -
나한봉 - 나월봉 - 증취봉 - 의상봉 - 산성매표소 로 5시간에 완주
서울 근교의 산들이 거의 다 그렇지만 바위산으로 되어 아름답고
등산을 하는데 지루 하질 않아서 나는 좋아한다
산 위에서 보는 서울의 시가지와 사방을 둘러 보면 많은 봉우리들과
그 봉우리는 어김 없이 흰색을 칠했는것 같은 바위로 덮여있다
서울의 등산객이 아니 전국의 등산객이 모두 이 북한산에 온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