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미폭 - 연꽃바위 - 현성산-서문가바위-976봉- 삼거리-지재미계곡-낙엽송숲 - 지잠동 -마애삼존불상- 주차장
산행 시간 : 4시간
금원산과기백산을 마주보고있는 현성산은 금원산을 모산으로 동북 방향으로 가지를친 봉우리로 그맥은 위천에서 다한다.
현성산은 거무성 또는 거무시로 불려온 산이다. 성스럽고 높음을 뜻한 “감”의 한문표기로 검을 현(玄) 이 되어 현성산으로 된 것이다. 곧 감뫼-검산-검무성-거무시로 되어 검다의 한문식 이름 현성산(玄城山)이 되었음을 알수 있다. 산행 시간도 그리 길지 않고 또한 경사가 크지 않아 힘든 코스도 아니였으나 비가 오고 또한 산 정상 부근에선 너무 세찬 바람이 불어서 몸도 가누기 어려웠고 쓰고간 우산은 바람 한 번에 완전히 구겨져서 못쓰게 되었고 비에 카메라 렌즈에 물이 들어가서 또 에러가 나고 있었으며 손이 시려웠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비와 운무로 인하여 멋진 조망을 볼수 없었다 미폭
현성산 정상 965m 문바위 - 우리나라에서 한덩어리로 된 바위 중에서 제일 크다고 함 거창 쉼터에 있는 강씨 문중의 제단이라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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