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오색 매표소 - 대청봉 - 중청봉 - 끝청봉 - 한계령 휴게소(한계령이 오색령으로 바뀜)
산행 시간 : 6시간 ~ 7시간 30분
명산 40중에서 39좌째 산행 하는 설악산 전번엔 호우주의보 때문에
입산도 못하고 오대산으로 갔고 오늘은 새벽 2시30분부터 산행이 시작되었다
셀수도 없는 많은 등산객이 깜깜한 밤에 오르는 돌 계단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위에서 본 광경은 헤드램프의 불빛만 반짝 거리고 있고 거친 숨소리와 힘든다는 절규만이 들린다
대청봉에서 일출을 구경하고 중청에서 아침을 먹곤 한계령으로 계속 전진이였다
옛날에 올라가본 대청봉 가는 등산로는 오늘의 등산로완 판이하게 다랐든 것 같다
오색에서 대청봉까진 돌계단의 연속인데 홍수로 인해 계단의 돌이 빠져 있는 것도 많았다
끝청에서 한계령까지도 만만치 않은 코스로 급한 경사로의 오르내림과
삐쭉 삐쭉한 바위를 타고 넘어야 하는 힘든 산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산행의 어려움을 알려주는것 같다
오색에서 대청봉까지의 사진을 찍지 못했음
대청봉
대청봉에서의 일출
대청봉에서 본 중청
중청 대피소
대청봉
정상엔 단풍이 없으나 서서히 들고 있음
끝청
귀때기청
한계령이 오색령으로 바귐
새 단장한 블랙야크 버스
홍천에서 유명하다는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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