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몰과 야간 라이딩

good. man 2015. 12. 31. 20:30

라이딩 코스 : 집 - 경대교(신천 자전거 길) -침산교 삼거리(금호강 자전거 길) - 강정달성보 -원점회귀

라이딩 시간 : 3시간

야간에 달성보를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다가 오늘에야 실행을 했다

일몰과 달성보에 불을 켜는 시간에 맞추어 4시가 넘어서 출발을 했는데 시간이 좀 늦어서

넘어 가는 해를 잡으려고 페달을 아무리 밟아도 넘어 가는 해를 따라 잡을 수가 없었기에

마지막 먼 산을 넘어 가는 해는 보지 못하고 말았다

다른 곳의 추위는 괜찮은데 손가락과 발이 시려서 한참 애를 먹었고 자전거에 각종 라이트는 있지만

금호간 길은 가로등이 없는 곳이 많았고 신천은 산책로에 가로등을 켜 놓아서 자전거길도 밝았다

 

 

 

일몰 직전

와룡대교 근방에 있는 산에 걸린 해

 

산 을 돌아 KTX 철교에서 따라 잡은 해

그러나 아무리 밟아도 잡을 수 없는 2015년의 마지막 해

해가 지고 가로등이 켜짐

디아크의 야경

 

 

 

 

 

 

 

강정고령보

 

 

 

보 주변 상가

 

 

 

 

 와룡대교의 야경

 

 

팔달교와 지하철 3호선교

 

서변 대교

 

가로등이 있는 신천 자전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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