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삼공리 주차장 - 백련사 - ( 향적봉 - 중봉 ) - 오수자굴 - 중봉 - 백암봉 - 송계삼거리 - 횡경재 - 송계사 주차장 (남덕유분소)
산행 시간 : 6시간 ~ 7시간 30분
향적봉 가는 코스는 요즘은 일반적으로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서 오는 코스를 이용하는데
눈이 내렸고 힘은 들지만 내가 산행을 해보지 않은 오수자굴을 거쳐서 향적봉에 갔다가 다시 중봉으로 오는
코스를 잡았는데 중봉에서 날씨도 너무 추웠고 몇번아나 갔든 향적봉이기에 가다가 다시 되돌아서 중봉으로 옴
중봉에서 송계사까지도 3시간 반 이상이 남아서 빠른 걸음으로 산행을 했는데 송계 삼거리에서송계사로 가는 길은
등산객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눈 덮인 등산로가 발이 푹푹 빠지고 좁고 경사진 눈길이였기에 산행 시간이 길어졌다
또한 산행 종료 시간을 잘못 알고 2시간이나 일찍 하산을 했는데 향적봉에서 하산한 다른 일행이 하산을 완료하지 않아
기다린 시간은 점점 길어졌는데 급기야 눈이 내려 우리 차량이 신풍령재를 넘을수 없어서 우왕좌왕하여 시간이 더 지체되었다
시간이 점점 흘렸는데 결론은 차가 다른 곳으로 둘러오는데 1시간 30분이 걸린다고 하여 일행이 저녁을 먹기로 하고
식당에 들어가서 원칙적으로 주지 않는 하산주겸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아마 늦게 하산한분이 지불을 한 것 같다
오늘의 일기는 32년만에 제주에 최대 폭설이 내렸고 항공기 운항이 중지 되었다고 함
또 7년만에 한파주의보에 대설, 강풍, 풍량특보로 4500명의 여행객 발이 묶여 공항은 나리가 났다고 함
오후 6시에 한라산의 진달래밭은 90cm 윗세오름은 94cm 아라 22cm 라고 함
울릉도는 5일간 95cm의 눔이 내렸고 6일간 배 운항이 결항되었다고 함 올림푸스
삼공리 주차장
구천동 탐방지원센터
휴게소
백련사
백련사를 나와서 이곳에서 향적봉과 중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바뀜
오수자굴로 가는 길이 더 멀고 힘이 듬
굴안에 들어가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
중봉
중봉
백암봉
멀리 보이는 향적봉
중봉에서
동엽령에서 백암봉을 거쳐서 중봉으로 올라 가는 팀들
백암봉( 송계삼거리)
남덕유산쪽
등산객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눈이 무릎까지 빠짐
이곳이 송계사와 신풍령의 갈림길
송계사가 있는큰 길로 눈길의 끝
남덕유 분소
'등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주군의 옥녀봉(447m), 국수봉(603m) (0) | 2016.02.03 |
---|---|
남해 두모계곡 금산( 705m ) (0) | 2016.01.29 |
동대산 ( 791 m ) (0) | 2016.01.20 |
학가산( 882 m) (0) | 2016.01.18 |
망경산 ( 600.1 m ), 광덕산( 699.3 m) (0) | 2016.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