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제주 여향 둘쨋 날 - 마라도 편

good. man 2016. 3. 25. 16:01

마라도를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송악산항 마라도 여객선 터미널에 전화로 표 예매를 하지 않았는데

배를 탈 수 있나하니 11시30분 배는 탈 수 있다 하여 아침도 먹지 않고 1시간 30분 차를 몰아 송악산항에 도착

시간이 많이 남아 근처의 편의점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곤 30분 걸리는 마라도로 향했다

역시나 TV에서 보든 것과 같이 바람이 많이 불었고 파도도 높았으나 많은 관광객이 나오고 들어간다

마라도에 1시간 가량 관광을 하곤 타고 갔든 배가 송악산 항에 갔다가 오면 다시 타고 나가야 한다

그곳 동네엔 많은 짜장면과 짬뽕집과 횟집이 있엇으나 대다수는 그냥 마라도 곳곳을 돌면서 구경과 사진촬영이다

돌아 올 땐 바람이 더 세고 파도가 많이 쳤으나 무사이 육지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