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서핑하다가 대마도 하타카츠 여행에 관한것이 나왔기에
여행사에 문의를 하니 좌석이 있다 하여 신청을 하여 바쁘게 갔다가 왔답니다
인터넷을 뒤져봐도 히타카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없기에
한참을 고민을 하였고 나중엔 어떻게 되겠지 하고 무작정 부딪쳐 보았답니다
각설하고 우선 왕복 배삯이 29000원에 부산 항만의 유류세와 항만세가 10200원
하라카츠에서의 항만세가 700엔이 공식적으로 들어간 돈이랍니다
그러니 우리돈으로 전부 약 50,000원 정도 되는군요
11시 배를 타기 위해 집에서 6시반에 나가서 7시20분 부산행 고속버스를 타고
노포동 터미널까지 1시간 10분 노포동에서 지하철을 타고 중앙역까지 40분
중앙역 14번(12번은 공사중이어서 못감) 출구로하여 국제여객터미널까지 5분 정도
벌써 여행사 직원이 나와서 사무를 보고 있는데 10시45분에 개찰을하여 탑승하니
일본 대마도의 히타카츠항까지 또 1시간 10분인데 이국심사장의 컴이 고장이 나서 50분을 기다렸답니다
오늘 집에서 6시30분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20시30분
그러니 시간상으론 총 16시간을 돌아다녔군요 다음엔 이즈하라지역으로 한번 갈까합니다
14번 출구에서 좌 화전하여 조금 가다가 신호등에서 길을 건너
좌 회전 조금 가다가 우회전하여 가면 터미널이 있음
터미널
비틀을 탑승하기 위해 대합실에서 대기
돌아 올때의 배표 교환권과 입국 신고서
배 안에서 마땅히 먹을것도 없고 하여 아사히 캔맥주 2개를 사서
하나는 먹고 하난 가방에 넣어서 대마도에서 먹음 ( 한캔에 150엔 = 3000원)
부산항 주변의 풍경들
휴대폰이 아되는 것이 우리나라 바다가 아니구나했는데 곧 대마도가 보임
터미널 근방에서 자전거 랜탈 하는 사람이 주는 지도
가장 정확했고 이걸 보고 자전거를 빌려 한바퀴 돌았음
내가 자전거를 타고 돈곳은 a-b-c-d 보다 좀 더 갔는데 약 2시간 정도인데
돌아 오니 시간이 남았드군요 그럴줄 알았으면 a ~ f까지 돌아도 되겠는데 너무 더웠답니다
랜탈을 해 주는 자전거점
내가 빌린 자전거
이곳도 오르막 섬이라서 그런지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아요
이곳에서 우측으로 미우다 해수욕장
일본의 100선에 드는 미우다해수욕장
온천장인데 영업을 하지 않아요
노인들이 즐기는 게이트볼
신사 - 곳곳에 이런 신사가 많아요
어촌 풍경
소방소
길거리에 있는 신사
전형적인 이롭 가옥
한 바퀴 돌아 이곳으로 나왔는데
나중에 이곳으로 갈 분들은 미우다해수욕장(미우다하마)으로 가지 말고
번호가 없는쪽으로 가서 미우다해수욕장과 한국전망대로 크게 한바퀴 도는것이 좋겠읍니다
어느곳에서나 한글을 쉽게 볼수가 있어요
심지어 쓰레기통에도 한글로 써놓았드군요
이곳도 신사
터미널 - 아주 작은 어촌인 관계로 시설도 낙후되었고
주변도 작은 촌동네라 별 볼것이 없고 이즈하라항에 내리면
주변이 대형 마트도 있고 관광을 할곳도 많답니다
일본은 아마 소형차의 천국이 아닐까요
이곳엔 사람이나 차가 거리에 별로 안다니드군요
터미널 앞에 있는 중국집 - 이곳에 갈려다 옆에 2층에 있는 음식점으로 갔답니다
카페라서 그런지 식당안엔 빠징코도 있고 만화책도 많이 있어요
뽁음 우동인데 반찬이 없고 딸랑 이거 한그릇인데
7000엔 - 우리돈 14000원 정말 일본의 물가 비싸드군요
맛은 ? 더운데 우동이 뜨거우니 맛을 모르겠드군요
식당 주인이 TV를 보는데 한국 드라마랍니다
터미널 안에 부착된 지명 수배 전단지
부산으로 돌아갈 비틀호 - 올때도 1시간 10분만에 도착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엑스포의 풍경 (0) | 2012.07.18 |
---|---|
여수 엑스포 (0) | 2012.07.18 |
문경 새재길 (0) | 2012.07.05 |
제주도 우도(박 2일) (0) | 2012.06.09 |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0) | 2012.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