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도림사 - 청류동 계곡 - 동악산 - 삼거리 (사수동, 청계동 - 촛대봉 - 갈림길 - 계곡 - 청계교 - 매표소) - 청계계곡 - 매표소
산행 시간 : 4 ~ 5시간
오늘도 날씨는 완전 찜통이다 경산 하양이 39.5도라니 완전히 사람을 세워 놓고 굽는것 같은데
산행에도 바람 한점 없이 계속되는 오르막 등산로가 야속하기까지 하다
동악산 정상에서 빵으로 간단한 점심을 떼우고 하산을 시작했는데 동악산 정상으로 오는 길에도
바위길을 타다가 알바를 했는데 이 산거리에서 아마 잘못 들어섯는것 같았다
한참을 가도 계곡이 나오질 않고 산봉우리만 나타나는것이 잘못 들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다 내려가는 길은 가파르기까지 했고 많이 힘들었으며 가져갔든 물 두통도 바닥이 났으니 난감했다
잠시 휴식을 하면서 지도를 보니 이제사 완전히 잘못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엇으니 계곡으로 내려 갈 수 있는 길을 찿아서
아래로 내려 갔는데 많이 다니지 않은 길이라서 나무도 많이 넘어지고 힘이 들었다
특히 오늘은 덥다고 짧은 바지를 입고 갔는데 등산로 주변이 풀이 덮여서 다리가 풀에 끓혀상처가 나기도 했다
이곳을 산행 하려면 꼭 긴 바지를 이버야 할것 같다
천신만고 끝에 계곡을 통해 큰길로 나ㅘㅆ는데 목표지점 보다 1Km이상 벗어났지만 무사히 올수 있어 다행이였다
붉은선이 올바른 등산로이고 검은선이 알바구간 임 힐링
산행 들머리 - 도림사 입구
상가와 계곡
도림사
등산로가 돌바위 길
동악산 정상
이곳에서 좌측 90도 방향으로 계곡으로 하산 함
천막촌 팬션 공사 중
큰길 옆의 식당
산행 날머리 청계게곡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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