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봉 (983m)

산행 코스 : 만수휴게소 주차장 - 전망대 - 만수봉 - 만수봉 삼거리 - 만수계곡 - 주차장(원점회귀)

산행 시간 : 4시간 ( 휴식 시간이 많았음)

이번 달엔 너무 더워서 산행을 자제하였는데 더운 날씨 탓에 산행 중 가장 힘이 들었든것 같다

더운 날씨 때문에 땀은 계속 흐르고 허기가 진 것 같으면서 온 몸에 힘이 쭉 빠진 것 같아서 걷기가 힘들어

몇번이나 중간에 그만 두고 하산을 할까 고민도 했는데 함께 처져서 가는 사람이 있어 한 50m  올라 가서는 쉬기를 반복

진짜 힘든 산행이 계속 되었고 중간에 물도 많이 먹엇지만 허기가 겹쳐서 영 힘이 나질 않았다

정산 아래에서 일행이 쉬면서 얻어 머신 막걸리 두잔이 힘이 나게 하여 정상까지 쉽게 갔고 하산시엔 평소와 다름 없이

산행을 할 수 있엇으니 정말 다행인것 같다 생각해 보니 이렇게 등산을 하다가 죽을수도 있구나 생각이 든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별로 길지는 않은 것이지만 날씨가 덥고 정상까지 계속 계단이 있는 오르막에 1000고지 가까우니

정상까지의 산행이 무척이나 힘들었고 하산은 계속 계곡을 따라 내려 오는데 국립공원 지역이라 계곡의 접근이 금지 되어

시원하게 흘러 내리는 물이 더더욱 내몸을 불속으로 이끌어 당기는 유혹을 받았다         동색

주차장및 휴게소

산행 들머리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으로 이어지는 계단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정상

정상 만수봉

계곡으로 하산

계곡 출입 금지라 맑고 시원한 계곡물도 그림의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