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산(984m)

산행 코스 : 늘재 - 전망대 - 헬기장 - 청화산 - 801봉 - 갓바위재 - (조항산) - 의상저수지 - 옥양교

산행 시간 : 5 ~ 6 시간

두개의 산을 종주하는데 시간 소요가 (약 7시간) 너무 많을것 같아많이 망설이다가 신청을 하여 함께하였는데

나의 예상은 태풍의 여향으로 비가 오면 더위를 잊고 쉽게 산행을 하리라 생각을 했건만 청화산을 오르는데 너무나 더워

이러다가 죽는 것이 아닌가할 정도로 바람도 없고 더웠으며 허기도 느꼈는데 정상까지 수도 없이 쉬면서 갔다

정상을 넘어 서니 바람이 불어 시원하여서 좀 살것 같았어 충분히 조항산을 돌고 가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몇몇 산우가 갓바위재에서 하산을 하자고 해서 산이 어디로 도망을 가지 않으니 나중에 시간이 있을때 가기로 하고

갓바위재에서 하산을 하니 등산로가 잘닦여져 있었고 꼬불꼬불한 임도를 가로 지르는 등산로는 누가 닦았는지 감사했다

저수지 입구 냇가에서 몸을 씻고 의상 저수지를 거처 옥양교로 가야하는데 그 둘레길이 3Km가 넘는 지루한 길이였다

하산후 생각해 보아도 조항산을 산행하지 않고 온것이 잘한일 같았다 산행을 꼭 힘들게 라는것만이 능사가 아니지 않는가?

                                                                                                                                    산들락

산행 들머리 - 늘고개에 있는  백두대간비

낙동강과 한강의 분수령 - 비가 내렸을때 물이 흘러 가는 경계

성황당

정상까지 바위 암능이 많은 산행로

속리산 문장대

청화산 정상

조항산쪽으로 좌회전

조항산

대야산

대야산

의상저수지

눈 앞에 조항산을 두고 갓바위재에서 하산

계곡에 등산로가 씻거내려가서 길이 없음

시원하고 맑은 물에 몸을 씻고 하산

의상 저수지

산행 날머리 - 백악산  산행 사적점과 종점

흥부네 식당에서의 하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