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심인종합학습원 - 형제봉 - 노적봉 - 구황봉 - 도솔제 - 선운사 - 주차장
산행 시간 : 3시간 30분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계속 오는데 약속한 산행이기에 갈아 입을 옷을 챙겨 출발을 했는데
계속 내리든 비가 고찬에 들어서니 그냥 뚝 멈추어버리고 날씨가 맑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산행에는 바닥이 질퍽이고 등산로엔 물이 흘러 내리며 등산로 주변의 풀과 산죽을 스치고 가니
바지와 신발은 다 젖어 버렸는데 몸에 물기가 닿으니 더운 것은 없으니 산행을 할 만하다
점심을 먹고나니 하늘은 맑고 햇빛까지 비추어주니 산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더욱 선명하고 산쾌하다
비학산 까지 가려다가 기다리는 팀도 있고 하여 도솔제로 하산을 하였다
전체적으로 등산로가 가파른 경사도 없고 누구라도 쉽게 산행하기에 좋으나 산죽(조릿대)이 무성하여
그것을 헤치고 가야하는 번거러움이 있고 좀더 산행을 하려면 천마봉쪽으로 하여 도송산을 돌아서 선운사 주차장으로
오는 완주 코스가 있지만 거리가 멀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993
운무가 서린 마을
선운사 주차장 가기전의 산행들머리
상인종합학습원 - 페교된 초교
조각공원
키 높이까지 큰 등산로의 조릿대
형제봉
노적봉
구황봉
선운사
낙타봉
도솔제
양쪽이 단풍나무 - 11월쯤엔 단풍 물결이....
선운사
선운사 차밭
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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