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이야기

포도산(748m)과 삼의 계곡

good. man 2018. 8. 8. 10:49

선행 코스 : 포도산 제1야영장 - 질발봉(538m) - 포도산 삼거리(695m) - 포도산 정상 - 삼의 계곡 - 제2야영장

산행 시간 : 3시간


동해안쪽에 폭우가 쏟아진다는 예보가 있었고 어젠 한바탕의 폭우가 쏟아져 시원함은 간곳 없고 열기만 덜했다

다행이 아침엔 아주 선선하였고 산행지가 가까운데 한바탕 비가 내렸지만 일행은 산행을 했다

비는 그냥 내리는듯 마는듯 하여 산행하기엔 아주 좋았으며 1Km가 넘는 거리가 처음부터 경사가 심하여  땀 범벅이다

그래도 무리하지 않게 중간 중간 쉬어 가면서 한시간 반 정도가 걸려 정상에 도달하여 식사를 하곤 하산함

하산길은 올라오는 등산로 보다 더 경사가 있고 멀었으니 내려가는데도 아주 힘이 들었고 일행의 다른팀은 역으로

산행을 하여 올라 오는 팀과 만났는데 아주 많이 힘이들어 보인다

산행의 졸점이 삼의 계곡이라서  모두가 그냥  물로 뛰어 들러 가니 아주 차갑지도 않은 물이 쉬기에 안성마춤이다

이곳에 물이 있나 말랐나를 계속 인터넷으로 살펴 보았는데 딱 알맞을 정도의 물 깊이라서 하루를 쉬기에 좋았다

평소 이곳응 많은 산악회에서 찾아 오는데 오늘은 2팀만이 있어 아주 조용하였다


포도산 등산로 입구 (제1야영장)





이 다리를 건너서 산행 시작



질발봉(538m)





포도산 삼거리 (695m)


포도산 정상 ( 하산길은 끝까지 아주 급경사 임)










산행 종점 - 삼의 게곡 임



삼의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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