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이야기

대야산 930.7m

good. man 2022. 7. 17. 12:36

산헹 일자 : 7월 14일 ( 산행날은 하산주를 많이 했고 또 피곤해 산행기를  못 올였고 

                           그 후 2일간은 치통으로 지금도 고생중

산행 코스 : 주차장 - 용추계곡 - 월영대 - 다래골 - 밀재 - 대야산 - 피아골 - 월영대 - 용추 계곡 - 주차장

산행 시간 : 5시간 10분 (11Km)

계속 일기예보에서 많은 비가 올 것이란 예보가 있었고 어제까지 서을 경기 지방에선 물난리가 났는데 이쪽엔

새벽에 비가 좀 내렸고 아침엔 아주 서늘하고 비가 올것 같지 않은 날씨였지만 비에 대한 준비는 해서 출발했다

다행이도 산행 지점에 도착했으나 구름은 잔뜩 끼여 있었고 운무가 자욱하여 산행하기엔 아주 좋았다

했빛이 났는 날씨였다면 오늘의 산행은 정상을 가 보지 못하고 중간의 용추계곡에서 물놀이나 즐기고 놀았을 것이다

평지 비슷한 등산로에선 잘 갔는데 밀재 500M 지점 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니 땀도 많이 나고 숨쉬기가 불편하다

아마 오르고 내려온 계단이 수천개가 되지 싶은데 바위길과 계단을 오르려니 덥고 숨이 가푸며 많이 힘이 들어서 

쉬기를 수차례를 했고 정말로 올려가기가 싫었는데 같이간 친구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산행을 마찰수가 있었다 

옛날에 없든 계단을 많이도 만들어 놓았는데도 오늘 보다 짧은 시간에 갔는데 확실이 늙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운무가 끼여 주변의 절경을

볼 수가 없었지만 눈 앞에 가까이 보이는 경치만으로도 아주 기분이 좋았다

주차장 가까이에서 찬물에 목욕을 하고 나니 시원하였는데 주차장에 가니 또 온통 땀으로 범벅이다

참으로 다행인 것이 비는 오질 않았고 구름낀 신선한 바람이 불어 좀 힘이 덜들었고 산행을 끝내고 나니 했빛이 난다 

 

산행로 입구

식당가가 있는 이곳 부터 계곡이 계속 됨 

물놀이 안전 요원 근무지

전일에 비가 와서 계곡에 폭포가 많이 생겼음

월영대 삼거리에서 죄측 밀재 방향으로 산행 - 거리는 좀 멀지만 계단이 적고 산행로 경사가 약함

비가 온후라서 버섯이 많이 피었음 전부 독버섯

나무 두그루가 힘들게 바위를 바치고 있음

올라 가는데 너무 힘들어서 많이 쉬었음

밀재 - 여기서 정상까지가 1Km인데 가는 길이 끝이 없고 계단도 많음

정상이 코잎

정상

 

요사이 산행에 많은 도움을 주는 친구 동색산악회 회장

하산시는 밀재로 가지 않고 바로 월영대 쪽으로 감 - 계단이 아주 많고 경사도 심함

월영대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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