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이야기

100대 명산 내연산(삼지봉 710m), 향로봉(930m)

good. man 2015. 7. 17. 13:23

산행 코스 : 향로교 - 향로봉 - 840봉 - 내연산 - 거무날골 - 은폭포 - 관음폭포 - 상생폭포 - 보현암 - 서운암 - 보경사 - 주차장

산행 시간 : 5시간30분 ~ 6시간 30분

 

몇 십년만에 가보는 내연산과 그 많은 폭포들 옛날에야 오늘간 코스는 아니지만감회가 새롭다

11호 태풍 낭카가 불어오고 비가 올 확율이 매우 높아서 비에 대한 준비를 하고 갔다

향로교 옆 산행 들머리에서 부터 65도 정도 되는 경사의 등산로가 땀이 쏫아나오게 만드고

중간 중간에  태풍의 영향으로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지만  

향로봉 삼거리 200m전까지 이어지는 약한 경사길은 그래도 힘이 든다

 

날씨는 예상 외로 햇볕도 났다가 구름도 끼고 하지만 비가 내릴것 같지는 않다  향로봉에서는 계속 내리막

등산로 바닥은 전일에 내린비로 촉촉하고 또 낙옆이 쌓여 걷기에 편하고 발바닥에 무리가 가지 안지만

폭포가 있는 길엔 바위길과 돌길이 되어 있어 발바닥에 무리를 줄이려면 바닥이 두꺼운 등산화가 좋을것 같다

중간에 비로 인해 휩슬려간 등산로가 조금은 회손되어 잇어도 쉽게 찿은수가 있었고 계곡엔 더위를 식혀줄 물도 흐른다

은폭포부터 상생폭포까지 폭포가 있는곳을 다 돌아 보니 그것도 만만치가 않지만 구경할 만하다

 

 

향로교 - 산행 들머리

 

처음부터 가파른 등산로이다

 

 

내연산과 향로봉이 갈라지는 삼거리 - 향로봉에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옴

 

동해 바다

 

 

 

향로봉에서 바로 은폭포쪽으로도 갈 수가 있음

 

 

 

 

 

 

문수봉 오른쪽의 사잇길로 거무날골로 하여 은폭포로 감

 

 

 

 

 

 

은폭포

 

 

 

 

 

 

 

 

 

 

 

 

 

 

 

 

 

 

 

 

 

 

 

 

 

 

 

보연 폭포

 

 

 

 

 

 

 

 

 

 

서운암

보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