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근교권 투어 - 경천대, 용문사, 하늘자락공원

좋은 이 2021. 11. 14. 20:20

일       시 : 11월 14일

투어 장소 : 상주( 경천대 ) - 예천 ( 맛고을문화의거리 ( 점심 ) - 용문사 - 하늘자락공원 )

오늘의 투어는 시간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고 모든 것을 두루 볼 수 있는 시간이 좀 짧은 것 같다

그래도 돌아 오는 시간엔 고속도로가 정체가 되어 계획한 시간 보다 늦게 도착하였으니 출발 시간을 당겨야겠다

요번 투어엔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차량이 두대가 가게 되었는데 거리두기 때문에 한차에 승객은 20명 정도이다

경천대는 자주 가보았는데 해설사가 대동하여 시간이 부족하였고 그래도 거의 모든 것을 두루 볼 수 잇엇으며

예천 맛고을문화의 거리는 그냥 편한대로 취향에 맞게 점심를 하고 왔으며 용문사도 해설사와 함께 하여 유익하였다

하늘자락공원은 처음 가본 곳 이여서 흥미가 있었고 시간도 넉넉 하였으나 산행이 금지가 되어 가질 못하여 섭섭..

자락공원에서 4시에 출발을 하였으나 거리가 먼 관계로 고속도로가 정체가 되어 7시에 도착을 했으나

오늘 하루 만족한 투어인 것 같다

경천대투어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에 있는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낙동강 제1경으로 손꼽히는 곳이며 자천대(自天臺)라고도 한다. 후에 채득기가 경천대라는 이름으로 고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불린다.
상주시내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사벌국면 낙동강변에 있다. 조선왕조 때 병자호란 일어난 후인 1628년 봉림대군(17대 효종)의 주치의로 있던 채득기가 터를 잡아 지었으며 주변에 채득기가 만들었던 정자인 무우정이 있다.
또한 조선의 장수였던 정기룡이 천마를 얻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실제로 천마의 구유 유물이 있다. 경천대 입구 인공폭포에 정기룡 장군 동상이 있다.
낙동강과 운치를 이룬 곳이라 무우정과 함께 영남 지방 유림들의 모임터로 쓰였다.
전망대에 올라보면 멀리서 나마 낙동강이 있고 그 사이로 상주 농촌지역의 밭지대와 기암절벽이 한눈에 보이며 경천대 위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보면 더욱 높은 쪽에서 낙동강과 밭지대 등을 볼 수 있다.
경천대입구에는 어린이 놀이기구와 유원지가 있으며 목조각을 새진 조각공원이 있고 그 주변으로 상주시립 상주박물관이 있다. 겨울에만 운영하는 눈썰매장이 있다.천대 투어

 

경천대 입구

 

올핸 단풍 볼 시기를 놓쳤는데 이곳에서 볼 수 있었음

경천대 표지석

전망대 가는 입구

맨발 지압 코스

전망대

3층 꼭대기까지 올라 감

박물관 전시실

전망대에서 본 풍경들

경천대로 가는 길

경천대

무우정

무우정

연지목 - 굴피나무와 소나무가 붙어 있어 사랑?을 나눈다

예천 맛고을 문화의 거리 - 이곳에서 점심식사

용문사 투어

용문사는 870년 (신라 경문왕 10년) 두운 선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 하여 용문사라 불렀다고 합니다.

고려 명종 때 ‘용문사 창기사’로 개명했으나 조선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의 태실을 봉안하고 ‘성불사 용문사’로 다시 고쳤고, 정조 때 문효세자의 태실을 이곳에 쓰고 ‘소백산 용문사’로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시 승병들의 지휘소로 이용되었던 자운루가 용문사에 아직도 남아있어 호국불교의 기풍을 후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윤장대(보물 684호)를 비롯해 성보문화재 10여점이 현존하며, 조선 숙종 때 조성된 목각탱화(보물 89호)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한 윤장대를 돌리면 번뇌가 소멸되고 공덕이 쌓여 소원이 성취된다고 해 예로부터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윤장대 - 보물 648호

대장전 - 보물 145호로 윤장대(輪藏臺)'를 통합해 2019년 12월 2일 한 건의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328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하늘자락공원 투어

양수발전소 상부댐 ‘어림호’ 근처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이 공원의 주요 볼거리는 지그재그 데크길을 따라 조금만 오르면 나타나는 높이 23.5m의 하늘자락공원 하늘전망대

어림호 - 양수발전용

전망대

어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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