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구수산장 - 갈림길 - 장군봉 - 해골 바위 - 구수산장 - 주차장
산행 시간 : 4시간
전일에 눈이 왔고 날씨가 추워서 바다과 바위에 눈이 얼어 있어
매우 미끄러워서 산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전북 완주군 동상면은 첩첩산중의 산골이다.조선시대부터 전국 8대 오지 중 한 곳으로
불리기도 했다. 금남정맥 줄기가 남북으로 흐르며 동쪽의 진안군과 경계를 이루는 동상면
일대에는 연석산과 운장산 장군봉 삼정봉 중수봉 운암산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산이
겹겹이 쌓여있고 그 산들 사이에 빛조차 제대로 들지 않는 깊은 계곡이 발달했다.
밤목리라는 동네는 지금까지도 전기없는 마을로 남아 있기도하다.장군봉에는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이 있다.바로 사자바위 두꺼비바위 해골바위(일명 용 뜯어먹은 바우)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기암들의 존재다.산행 도중 이들 바위를 만나면 자연의 오묘함과
신비로움에 경탄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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