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운두령 - 부목 군락지 - 계방산 정상 - 부목 삼거리 - 옹달샘 - 이승복 생가터 - 노동리 삼거리
산행 시간 : 4시간
겨울철에는 태백산, 선자령, 백덕산과 함께
강원지역의 겨울 눈 산행의 대표적인 등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이다.
강원도 홍천군 내면과 평창군 진부면에 걸쳐 있는 광대한 산맥을 거느리고 있으나,
북동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오대산의 명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명산이다.
높은 산이면서도 유순한 산세로 정상 접근이 용이한 산으로, 산행 기점인 운두령은
높이가 1,089m로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고개 중 두번째로 은 곳) 정상과
표고 차이가 488m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적설량이 많아도 산행이 어렵지 않아 초보
자도 힘들지 않은 산이다. 백두대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운두령에서 내린천
(內麟川)으로 흐르는 계방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특히, 하산로인 아랫삼거리에 송어회가 유명하여 해마다 송어회를 시식하기 위해
이 곳을 찾는 산악인 많이 있다
계방산(1,577m)은 남한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 덕유산
(1614m)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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