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운구지 선착장 - 천제봉 - 봉화산 - 청속포재 - 화산 마을 - 정자에서 하산주
6시에 출발한 버스는 대구를 벗어 나는데 1시간이나 소요하고
3시간 반을 쉬지 않고 달려 여수의 여객터미널에 도착 근 1시간만에
산행을 하려는 대도의 운구지 선착장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
6월의 태양이 왜 그리 뜨겁게 내리 쬐는지 이젠 산에 오르는것이 겁이난다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지만 오늘의 산행 코스는 길지 않아
한 봉우리에 가서 한참을 쉬다가 점심을 먹곤 또 다시 다음 봉우리로 향했다
개도는 암릉조 있고 낙엽이 쌓인 등산로가 있어 지루하지 않았으나
등산로에서 바다쪽으로는 나무가 가려서 조망이 안되는 아쉬움이 있었고
등산의 종점이 화산 마을의 파출소에서 커피를 대접 받고 하산주를 할 장소인
정자를 추천해 주어 그곳에 유명하다는 개도 동동주와 회로 목을 추겼답니다
여수 터미널
돌산 대교
유명한 개도 막걸리로 목을 축이는 하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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