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밤티재-상연봉-남산-한재-봉수대-대포산-청도읍
산행시간 : 3시간 (12Km)
가보고 싶었던 산이고 또 암릉이 있는 곳이고 하여 좋았는데
남산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로가 계속적인 경사가 있어 땀께나 흘렸다
낮거나 높거나 관계 없이 산을 오르는것은 힘이 든다 늙은 탓인가?
정산에서 남은 거리를 계산해 보니 아직도 10Km정도 남아 아득하기만 하다
그러나 정상에서 부턴 계속 내리막이여서 빠른 걸음으로 갔는데
가도 가도 끝이 없는것 같아 지루하기까지 했다
산행을 마치곤 식당으로 직행하여 1인당 16000원 한다는 오리불고기에 술에
또 식당에 있는 노래방으로 한해의 산행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난 아직도 예약해 놓은 산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