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굴전마을(무술목)-소미산-대미산-둔전고개-본산-작곡재
산행 시간 : 4시간
눈이 많이 와서 산행은 걱정이 없는데 차가 가는데 걱정을 했는데
섬진강 휴게소에서 부터 비가 오드니 산행을 시작하니 비가 그처서
산행하기에 아주 좋았답니다
여수의 돌산(섬)의 종주는 10시간도 더 걸리지만 요번은 일부 구간만 갔는데
이곳은 6개의 봉우리 인데 하나를 올라 가면 아래 끝까지 내려 오고
또 처음부터 올라 가는 힘이 좀 들지만 재미가 있었답니다
본산을 가지 않고 중간에서 봉화산으로 가는데 눈보라가 얼마나 거세게 치든지
다시 빽하여 본래의 코스로 되돌아 왔드니 조금 가니 햇빛이 나드군요
올해의 마지막 산행이라 생각했는대 송년 산행으로 31일 해맞이 겸
해남의 두륜산 산행으로 내년을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횐님들 남은 이틀 끝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엔 더 즐겁고 건강하며 풍년이 되는 해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