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이야기

대마도 아리아케(유명산) 산행기

good. man 2012. 7. 27. 12:10

산행 코스 : 터미널 - 역사민속자료관 담장 - 스즈미산성 입구 - 산성 - 청수산 - 아리아케(유명산) - 청수산 갈림길 - 통신사비 9고려문)

산행 시간 : 3시간

 

날씨도 덥고 무료한  나날 속에서 하루종일 더위와 씨름하든 차에

대마도 이즈하라 배편이 있기에 신청하여 아리아케(유명산)와

시라다케(백악산)산행 계획을  짜 보았으나 여건상 아리아케 산행으로 결정

아침 8:00 배를 타기 위해 02;34분 부산행 무궁화를 타고 도착하니 04:04분

마땅히 할 일이 없어 걸어서 터미널까지 갔지만 그래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아침을 먹으려고 부근을 다녀 보았지만 시당도 없고 문도 열지 안았으니

편의잠에서 간단한 음료를 사 마시곤 또 터미널로 한참을 기다려 가이드와 만나

배 표를 받고 출국검사를 마치고 7시30분 부터 승선하여 8;00에 출항 하여 9;55분 이즈하라 입항

제일 먼저 임국심사를 마치고 곧장 산행 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주변의 풍경도 담았답니다

산행을 하면 서 이렇게 덥게 느낀 것은 처음이였어요 땀을 딱고 수건을 내리면 또 담이 흘렀답니다

유명산의 높이가 558.2m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더위때문에 3번으 쉬었고

터미널에서 정상까지 2시간 인데 내려 올땐 40분 정도 입니다

배 출한까진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아 주변을 다녀 보았지만 그래도 시간이 남드군요

다음엔 백악산을 한번 계획해 보렵니다

o 산행 지형                                                         

                                     (정상 ~ 300m까지 오르막                                    

      ~ 400m 까지 평지

                ~ 1050m까지 경사가 급함

    ~ 950m까지 평지

             ~ 1650m까지 조금 경사

                     평지가 600m 그 다음 입구까지 경사가 있음)  

 o 산행 비용                                                        

          배   삯   -   왕복 39000원

                            유류세   -   20200원   1500엔           

                              대구 부산 기차 왕복   -      10000원   

          기타 잡비 -     10,000원

                  토탈  -약 100,000원

        

 

  부산역 광장

 이날엔 이즈하라로 가는 여행객이 무지 많았어요

1박2일팀과 버스 투어팀, 당일 여행팀, 낙씨팀... 등  

 부산항 주변

이즈하라 왕복하는 코비호

 이즈하라 항 주변

 

 

 

 이마야시키 공원

 유명한 쇼핑센터 티아라 - 100엔 샵인데 그러나 드군요 나리 더워 카메라 조정이 잘못되었어요

 

 가정집에 설치한 신사

 유명산 등산로 입구 -쓰시마역사민속자료관 담장 옆으로 고고

 등산로 표시가 아주 많아서 쉽게 갈수가 있드군요

 가정집에 조각하여 설치해 놓았음

 집집마다 차고가 있고 아님 공동 주차장이 많아요

 한국사람 보라고 설치를 했겠죠

 

 

 청수산이 있는 청수산성

 

 성벽이 중간 중간 청수산까지 계속 있드군요

 

 

 산 아랫쪽은 편백나무(?) 군락이고 윗쪽은 동백나무 군락으로 숲이 울창합니다

 

 

청수산 정상

 

 

 

 거리표시가 큰것과 작은것이 조금 차이가 나고

처음은 300m마다 나중엔 150m 마다 설치를 했드군요

 

 

 

 

동백나무 군락

 드디어 정상이 눈앞에

 정상

산에 오른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배낭위에다 놓고 자동으로 찍음 

 

 

 

 정상 에서 정상주와 도시락 먹음 (맥주와 복숭아 , 단술, 빵 조금) - 준비해 간 것으로 점심값 절약

 

 하산 완료후 주변 구경

 

 

 고려문

 티아라 1층에 있는 유명하다는 모스 버거

 

 

 

 

통신사 접견비가 두군데 있드군요

 

 

 문이 잠겨 있음

 

 

 

작은 내인데 물은 맑고 끝에 노인이 낚시를 하드군요

 시청

 이도 턱이 낮아 안전상 야간에 불이 오도록 했놓았어요

 중심가

 

 욕(?)하는 은행

 골목이 좁아서 아마 소형차가 많은지 모르지만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이렇게 인도로 오라가서 비켜주드군요

 

다리 이구마다 새겨진 그림

 일본의 기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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