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통화 중에 낮부터 서울에 눈이 온다고 했는데
대구는 햇빛이 쨍쨍하다 연이여 강원도 눈 산행을 가자고 문자가 온다
내일은 자주 가는 산악회에서 올해를 보내는 마지막 산행을 한다기에 참석하기로 해서
그 좋은 눈 산행을 갈 수가 없어 조금은 아쉽다 또 눈이 오겠지 !
몇 시간의 눈으로 중부 지방은 교통이 마비가 되고 비행기도 못 뜬단고 하고
의정부에서 경전철도 스톱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곳엔 늦게 비가 조금 왔다
내일은 아무것도 준비 없이 몸만 가지고 가야산을 갔다가 식당에서 송년회를 한다니
눈 산행은 못했지만 한해 즐겁고 건강하게 산에 다닌 것을 자축(?)이나 해야겠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마산 무학산의 봄
거창 미녀봉의 봄
경북대학교의 봄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렉야크의 명산 40 도전 (0) | 2012.12.19 |
---|---|
눈이 펑펑 오네요 (0) | 2012.12.07 |
첫 눈이 왔다는데.... (0) | 2012.11.26 |
유자청 만들기 (0) | 2012.11.19 |
산행에서의 일들 (0) | 201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