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록에서 모임이 있어 갔든 길에 녹동 서원에 들림
녹동 서원은 임진왜란 때 일본인 장수 (샤여가)가 부하3000명과 함께 조선에 귀화하여
임금으로 부터 김해 김씨성을 하사 받았는데 원 김해 김씨와 구별하기 위해 우록 김씨라고도 함
그후 우리 나라 이름으로 김충선이라 하며 이곳에 위패를 모신 곳으로 일본사람들도 이곳을 많이 방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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